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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향남, 유부초밥 전문점 화성 향남신도시에 위치한 유부초밥 전문점 입니다 이름이 아마도 '휴 유부초밥' 이었던것 같아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듯 보였고 홀이 있긴 했으나 아직은 포장만 가능했습니다 네이버지도 및 카카오맵에 상호가 안뜨네요 포장 비닐이 고급지고 예쁘네요 장국과 샐러드는 서비스입니다 베이컨, 참치마요, 계란 유부초밥입니다 사이즈가 주먹밥 크기라 저처럼 양이 작은사람은 두개면 적당히 포만감이 있을정도 입니다 베이컨은 불맛이 나고 맛있었으나, 유부초밥과의 조화는 잘 모르겠네요 참치마요는 무난하게 맛있었구요, 기본메뉴인 달걀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유부초밥 자체가 간이 좀 쎈편이라 베이컨과 참치는 좀 자극적인 맛이었고 계란이 가장 밸런스가 좋네요 그래도 셋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샐러드는 오리엔탈 드레싱에 야채구성이 다양해서 좋았네..
레거시 블랙 타이타누스(킹브라키오) 파워레인저 시리즈 마지막 로봇 타이타누스 입니다 어릴적 기억으론 티비에서 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도색이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잘 되어있습니다 크기가 엄청나서 장식장이 있더라도 부담될만한 사이즈입니다 큰만큼 존재감도 엄청나네요 총 7기의 유닛 타이타누스와 드래곤조드가 단일기체로 멋지게 출시되어서 주인공 티라노조드가 초라해 보입니다 메가 드래곤조드?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납니다 육중한 갑옷을 입은 흑기사 느낌으로 생각보다 꽤 잘어울리네요 울트라메가조드? 구극대수신 모드입니다 실제로 보면 크기와 무게감, 고급스러운 색이 어우려져 감탄나올 정도로 멋진대 사진은 감흥이 없네요 사진찍고 다시 잘 포장해서 박스보관 중인대 워낙 손이 많이 가는합체라 다시 해볼일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릴적 추억 + 제품도 취향에 맞게 멋지..
강원도 주문진 수산시장, 민자횟집 강원도 여행때 방문했던 주문진 수산시장에 위치한 민자횟집 입니다 간단히 광어나 우럭회를 먹으려 했는대 복어를 추천해 주셔서 처음 먹어봤네요 식감 자체가 쫄깃하고 광어나 우럭보다 더 담백한 맛이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선도가 좋아 확실히 동네에서 먹던 회들보다 훨씬 만족 스러웠네요 양도 생각보다 많아 몇점 남겼던걸로 기억합니다 기본 상차림도 괜찮은편이고 무엇보다 멍게와 오징어회 서비스가 아주 좋았습니다 강원도 오징어회는 정말 예술이네요 맑은 지리탕이 마지막에 나옵니다 5만원이라는 나름 저렴한 가격에 회가 워낙 맛있어서 거리만 가깝다면 자주 가고싶을 정도로 만족했던 메뉴입니다 이때 강원도 폭설로 워낙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겨울 강원도 여행때는 항상 눈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태원 타르트, 타르틴 이태원역 근처에 위치한 타르트 전문점 타르틴 입니다 아내가 한창 타르트를 좋아할때라 퇴근길에 들려 사왔었네요 매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타르트가 진열되어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가격대는 카페에서 파는 조각케익보다 조금 더 비싼정도... 오리지널과 청포도가 토핑된 타르트를 구매했는대, 확실히 일반 제과점 보다는 버터풍미가 진하고 크림자체도 훨씬 깊은맛이 나네요 생각보다 달지않아 크기가 큰대도 질리지 않고 잘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오리지널이 더 맛있었네요 여자분들오 좋아할만한 디저트 입니다
레거시 블랙 드래곤조드(드래곤시저) 레거시 블랙 드래곤조드, 드래곤시저 입니다 합금량도 많고 디자인도 과거 DX시리즈보다 훨씬 발전한 제품이라 메가조드 보다 더 멋진듯 합니다 디테일도 좋고 무엇보다 스티커가 사용되지 않아 좋네요 도색도 깔끔 한 편 입니다 강룡신 모드 어릴적 티비에서 나오던 명칭이 기억이 안나네요 골드색감이 메가조드와 달라 이질감이 조금 있지만 멋진 제품입니다 0
레거시 블랙 메가조드(대수신) 어릴적 가장 가지고 싶었던 로봇중 하나인 메가조드, 대수신 입니다 1위가 아톰산업의 카루타(단쿠가), 2위가 바로 이 로봇이네요 서른중반에 한을 풀었습니다^^ 초합금혼 시리즈는 너무 비싸서 레거시 블랙 시리즈로 풀셋트를 구매했는대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 역시 장난감은 추억이 있는 제품이 확실히 애착도 가고 만족감도 크네요 알록달록한 오리지널보단 확실히 완구의 느낌이 덜 한 편 입니다 블랙계열의 제품들은 실물을 사진이 못따라가네요 개인 취향으로는 블랙과 골드계열의 버전이 더 마음에 듭니다 티라노조드 DX버전과 다르게 무릎조인트가 그대로 나와 아쉽네요 스티커지만 입안의 포대도 표현되어 있습니다 악당같은 느낌이 나쁘지 않습니다 세이버투스? 꼬리부분이 합금이며 대충 만든느낌.. 트리케가톱스 역시 심플하게 표현 되..
종로, 삼청동 수제비 종로 삼청동에 위치한 수제비집에 다녀왔습니다. 조리가 어렵거나 화려한 음식도 아니지만 의외로 외식으로는 접하기 힘든 메뉴라 모임때 먹은 메뉴로는 처음이네요 맛집을 잘 찾는 친구 추천으로 방문하였는대 약간의 웨이팅 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래된 음식점의 느낌을 좋아하는대 이곳 역시 취향에 맞는 분위기 였습니다 플라스틱 접시와 수제비가 담긴 작은 항아리같은 그릇이도 마음에 드네요 수제비 맛은 비주얼처럼 소박하게 맛있는 딱 그 정도의 맛입니다. 고기와 각종 고급해산물로 멋을 부린 음식이 아닌, 감칠맛 나는 국물에 쫄깃한 반죽의 수제비가 잘 어울리는 평범하면서 만족스러운 맛 이었습니다 원래는 술한잔 먹기전 가볍게 요기하고 갈 목적이었지만 감자전이 맛있다보니 막걸리를 이곳에서 꽤나 많이 먹게 되었네..
제주도, 고스트하우스 레스토랑 현재는 없어진 제주도의 레스토랑 입니다. 대략 2년 전 쯤 방문했던 곳인대 다른 메뉴들은 평범했으나 특이한 피자가 너무나 맛있던 곳입니다. 각종 채소와 달콤 새콤한 드레싱, 특이한 식감의 도우가 어우러진 피자였는대 이피자를 다시 못먹는게 무척 아쉽네요 이 비슷한 맛의 피자를 찾아 다른매장도 몇번 찾아가 봤는대 아직 여기 만한 곳을 못봤습니다. 나머지 돈까스와 파스타는 무난하게 맛있는 곳이었습니다. 분위기도 독특하고 괜찮은 곳 이었는대 없어져서 무척 아쉽네요... 제주도에서 맛있게 먹었던 김치말이 국수와 오설록 녹차 디저트들 입니다. 올 봄에 제주도를 다시 갈 예정인대 우연히 생각나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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