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포사에서 출시 된 가장 대중적인 익룡, 프테라노돈 입니다.
영화 쥬라기공원3에서 등장 해 유명한 공룡이기도 하고, 영화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라 새 제품으로 구매 했습니다.


구매 전, 상당히 작은 크기를 생각하고 14,000원의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을 했는대 막상 제품을 받고나니 크기가 상당히 커서 가격이 수긍이 가네요.
제질도 부드럽게 말랑거리는 제질인대, 얇은 날개와 몸체, 가늘고 긴 부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단한 제질이면 파손 위험이 컷을거라 생각 됩니다.


얼굴은 조류 특유의 무슨 생각인지 알 수가 없는 싸이코패스 같은 눈빛이 잘 살아있습니다.
아주 작은 치아, 혓바닥 까지 도색이 되어있네요.
역시 파포의 퀄리티는 대단 합니다.



전기구이 통닭같은 몸체와 날개의 질감, 근육의 표현 역시 아주 세밀하게 되어 있습니다.
도색도 자외선을 많이 받는 등쪽은 까맣고, 몸통쪽은 연한 색으로 되어있는게 아주 리얼하고 좋습니다.
(날개 역시 바깥쪽은 거뭇하게 웨더링이 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의 최대 장점.
바로 전시를 했을 때 존재감이 뛰어납니다.




턱은 움직이지 않지만 연질이라 작은 피규어를 고정시키는 정도는 가능하네요.


제품이 크게 출시되어 다른 공룡들과 스케일이 맞지 않는건 단점이네요.



작은 인간 피규어와의 조화도 괜찮습니다.



냠냠...




먹이를 찾는 프테라노돈.
사진이 참 잘나오는 제품 입니다.



많은 공룡 피규어를 만져 보았지만,
구매 가격대비 만족감은 3손가락 안에 드는 제품 입니다.




뒷발에도 피규어를 고정 시킬 수 있습니다.


뒷발에 매달아 놓으니 나들이 가면서 도시락 챙겨가는 느낌 입니다.




신나보이는 듯 한 뒷모습...


별 기대없이 무료배송 금액을 맞추기 위해 끼워넣기로 구매 한 제품인대 아주 만족스럽네요.
파포, 프테라노돈 피규어 였습니다.
'TO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본심남개, 티라노사우루스 (0) | 2020.08.18 |
---|---|
파포, 스피노사우루스 (0) | 2020.08.13 |
알로 사우루스 & 테리지노 사우루스 피규어 (0) | 2020.08.05 |
바스타토 사우루스 & 인도미누스렉스 피규어 (0) | 2020.07.25 |
파포, 바리오닉스 (0) | 2020.07.20 |